KBS 2TV '부탁해요 엄마'/사진=KBS 제공 |
KBS 2TV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가 국민MC 유재석이 깜짝 출연한 MBC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의 위협에도 시청률 3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30회로 평균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기준)
반면 유재석의 깜짝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MBC '내딸 금사월'은 평균시청률 26.7%를 보이며 아쉽게 2위에 머물러야 했다.
이날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마침내 자신의 친 아버지가 장철웅(송승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폐쇄공포증으로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강훈재의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