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연상연하 커플 탄생 "최근 교제 시작"(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1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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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소영 /사진=스타뉴스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3, 토트넘 핫스퍼)과 배우 유소영(29)이 목하 열애 중이다.

유소영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유소영은 현재 손흥민과 최근부터 교제를 시작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만 "열애 시작 시점은 잘 모르겠다. 최근 손흥민이 축구 대표팀 경기 출전을 위해 국내에 있을 당시 만난 것으로만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미얀마 전 경기 출전을 위해 귀국해 지난 12일 미얀마 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미얀마 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으며 대표팀은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후 16일 라오스로 출국해 17일 원정경기를 갖고 2골을 몰아치며 팀의 5대0 승리에 견인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경기 직후 손흥민이 국내에 있을 당시 짬을 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이후 1년 만에 팀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유소영은 지난 2011년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시작으로 KBS 2TV '드림하이2', SBS '나만의 당신', KBS 2TV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모습을 비쳤다.

유소영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애프터스쿨 동료이기도 한 유이의 둘째 언니 역할로 출연해 얄미운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소영은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 출연 중이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지난 2008년 동북고 재학 중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로 유학을 떠나 함부르크SV 유소년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함부르크SV 성인팀에 입단한 손흥민은 2013년까지 뛰다 명문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8월 약 2900만 파운드(당시 한화 약 400억 원) 이적료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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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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