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진세연, '금사월' 후속 '옥중화' 여주인공 캐스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11.17 06:00 / 조회 : 1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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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세연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후속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내년 3월 중순 방송 예정인 50부작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 역을 맡는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진세연은 '감격시대-투신의 시대' 이후 두 번째로 사극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진세연은 아역 '옥녀' 이후 성인 '옥녀'로 본격 등장할 예정으로, 2월 중순부터 '옥중화'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드라마 '옥녀'는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PD와 최완규 작가가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의기 투합한 작품.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훗날 이서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장금' 등 원톱 여주인공의 성공기를 꾸준히 그려온 이 PD의 전작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2013년 '마의' 이후 연출에서 손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던 '사극 거장' 이병훈 PD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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