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능력자들' 캡처 |
그룹 블락비 태일이 '물 방'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그룹 블락비 태일과 밴드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일은 "열대어 덕후"라고 밝히며 "20살 때부터 했다. 6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을 공개한 태일은 상가 한 편에 세를 얻어 방 안 가득 열대어들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열대어들을 "베이비들"이라고 부르며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태일은 열대어를 중 한 마리가 코가 까진 것을 발견하고 손수 연고를 발라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숨어있는 덕후들을 세상 앞에 불러 내 새로운 지식 창고이자 전문가로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