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뽑힐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 ①

[더스타 인터뷰]

박한빛누리 더스타 / 입력 : 2015.11.06 15:08 / 조회 : 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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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홍수 시대. 한 달에도 몇 개의 그룹이 데뷔 무대를 마지막으로 노래할 자리를 잃어간다. 이 치열한 가요계에 야심차게 발을 내딛은 그룹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JYP 9명의 소녀들 트와이스. 모두가 그들의 땀방울을 봤고 눈물을 느꼈다. 이제 꿈에 그리던 첫 무대를 끝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갈 차례다. 아직은 지금 이순간이 너무 꿈같고 신기하다는 9명의 트와이스를 더스타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트와이스 데뷔를 3일 앞둔 날이었다.

▶ 반가워요. 트와이스를 잘 모르는 '더스타'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볼까요?
- 지효 : 저는 팀에서 메인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는 지효입니다.
- 정연 : 저는 보컬과 모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채영 : 저는 꼬맹이 래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잼’을 맡고 있어요. 정연 언니랑 같이 ‘노잼 형제’라 불리고 있어요.
- 나연 : 보컬과 맏언니, 아리수처럼 맑은 이미지를 맡고 있어요.
- 사나 : 저는 보컬과 큐티?섹시를 맡고 있어요. 제가 좀 세게 생겼는데 4차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웃음)
- 미나 : 저도 보컬을 담당하고 있어요. 별명은 블랙 스완이에요. 11년간 발레를 했거든요.
- 쯔위 : 팀 막내예요. 키가 제일 커서 ‘기럭지’를 맡고 있어요.
- 모모 : 저는 춤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수함을 맡고 있어요.
- 다현 : 저는 팀에서 랩과 ‘흥부’를 맡고 있어요. ‘흥 많은 두부’라고, 제가 피부가 하얗고 말랑말랑하다 보니 붙여진 별명이에요.

▶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되었어요. 마지막에 트와이스로 뽑힐 때 기분이 어땠나요?
- 나연 : 그 상황에서는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요. 제 이름이 불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느새 제가 트와이스가 되어 있더라고요.
- 채영 : 맞아요. 얼떨떨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지효 '식스틴'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컸어요. 특히 자기 관리를 잘 못한다고 계속해서 지적을 받아왔거든요.
- 사나 : 그 순간만큼은 너무 무섭고 긴장되는 마음이 컸어요. 한 명씩 소감을 말하면서 내가 진짜 팀이 됐구나 싶었어요.
- 쯔위 : 원래 7명만 뽑히는 줄 알고 있었거든요. 마지막에 두 명을 추가로 뽑으면서 제 이름이 불렸어요. 많이 놀랐죠.
- 모모 : 저는 마지막 멤버로 호명되었어요. 꿈꾸는 기분이었어요. 반쯤은 포기한 상태였다가 살아났죠.
- 다현 : '식스틴'을 촬영하면서 예상이 빗나간 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많이 안 했어요. 만약 안 됐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했을 거예요. 꿈이 있었으니까요.
- 미나 : 한편으로는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 자리에는 탈락하는 멤버들도 있었거든요.
- 정연 : 맞아요. 거기서는 내색할 수가 없었어요. 내심 좋아했죠. 이제 데뷔가 며칠 안 남았어요. 하루하루가 떨림의 연속이에요.
- 미나 : 이제 3일 남았어요. 팬들이 SNS 메시지로 며칠 남았다고 알려주시거든요. 그럴 때마다 너무 긴장돼요. 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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