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
가수 조성모가 아빠가 됐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6시께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사실을 전했다.
조성모는 "여러분 저 오늘 아빠가 됐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나많이 고생한 아내와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값에 안맞아죽으려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조성모는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삶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성모 구민지 부부 |
한편 조성모와 아내 구민지는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는 탤런트 출신으로 한때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나 중단한 뒤 , 그 간 의류 디자인 공부를 해 왔다. 구민지는 향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1998년 '투헤븐'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했다. 그는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대거 거느리며 한류스타 가수로도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