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24일 공개된 남성 잡지 맥심 11월호 화보에서 자신만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박나래는 바지 밑단이 질질 끌리는 코믹 청바지 화보 콘셉트였음에도 아찔한 표정 연기와 요염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난 후 박나래는 "맥심 촬영할 생각에 제모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적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나는 뭐든 불태울 수 있는 부싯돌 같은 여자"라며 "'섹시'를 넘어 '쎍쓰'하다"라고 자신을 표현해 '섹드립'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박나래는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나래 바(bar)'와 관련해 "나래 바에 출입한다는 소문 나면 시집 못 갈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술자리의 목표는 한 사람을 골로 보내거나 두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