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건널목에서 열차에 치어 경찰관 1명과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뉴스1 |
울산에서 경찰관과 시민 등 3명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8분경 울산 북구 신천 건널목에서 경찰관과 시민 등 3명이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과 시민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건널목을 건너던 장애인을 돕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