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최완규, '내딸 금사월' 후속 50부작 사극 '옥녀' 이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0.21 08:02 / 조회 : 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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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PD(사진 왼쪽)와 최완규 작가 / 사진=스타뉴스


15년 만에 만난 이병훈 PD-최완규 작가가 MBC 주말극을 이끈다.

21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손잡은 50부작 드라마가 내년 3월께 편성돼 주말 사극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관계자는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의 신작 '옥녀'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극 명장과 대형 작가가 15년 만에 만나는 셈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특히 2013년 초 종영한 '마의' 이후 연출에서 손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던 이병훈 PD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옥녀'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훗날 이서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톱 여주인공의 성공기를 꾸준히 그려온 이 PD의 전작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한편 MBC로서는 '왔다 장보리'의 흥행 콤비 김순옥 작가-백호민 PD의 '내 딸 금사월'에 이어 흥행 대작 50부작을 주말 특별기획에 배치하는 편성 변화를 꾀한 셈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간 50부작 대하 사극을 주로 월화드라마로 편성했던 전략에 수정을 가한 셈이다.

이병훈 PD는 '허준', '상도' 외에 '대장금', '서동요',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연출한 사극 명장. 최완규 작가는 '올인', '주몽', '아이리스', '빛과 그림자', '구암 허준', '트라이앵글'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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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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