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측 "'굿바이 미스터블랙' 편성불발? 사실 아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0.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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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과 문채원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진욱, 문채원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내년 MBC 편성이 불발됐다는 보도와 관련 MBC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9일 MBC 드라마본부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내년 MBC 편성이 불발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약 6개월을 앞둔 드라마인 만큼 촬영 규모나 연출 등을 종합해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 이김 프로덕션 측 또한 MBC로부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편성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음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이진욱 분)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렸던 신부 스완(문채원 분)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보고 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의 차기작이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등이 합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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