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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양상국/사진제공=BigFish & Ara 엔터테인먼트 |
개그맨 양상국이 '일밤-복면가왕', '세바퀴' 등에 합류하면서 MBC 예능에 입성했다.
14일 오전 양상국 소속사 BigFish & Ara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 '세바퀴'에 합류했다.
BigFish & Ara 엔터테인먼트는 "양상국이 '일밤-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함께 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만큼 타방송사 출연이 쉽진 않았지만 다양한 방송을 통해 보여준 예능인으로서의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네가지'에서 촌놈 캐릭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인간의 조건', '우리동네 예체능' 등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양상국이 녹화를 마친 '세바퀴'는 오는 16일, '일밤-복면가왕'은 18일과 25일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