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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하(사진 왼쪽)와 아이유/사진=스타뉴스 |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33)가 아이유(22)와 열애 스토리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할 지 이목이 쏠린다.
13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밴드 특집 '더 밴드'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 YB가 출연한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최근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한 장기하가 열애 공식 인정 후 첫 방송 출연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장기하가 방청객들 앞에서 아이유와 어떤 열애 스토리를 공개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토크가 아닌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인만큼 두 사람의 열애에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 열애와 관련해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조금은 얘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장기하와 아이유는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 장기하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장기하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6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