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혁 인스타그램 |
입대를 앞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9·이혁재)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은혁은 13일 오후 강원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 현역병 생활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레터 옆에서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고마워요 내 요정들 덕분에 항상 행복해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은혁은 이날 입소 직전, 현장에서 팬들 및 취재진에 간단한 인사를 하며 그 간 자신에 보내준 큰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은혁의 입소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일부도 동행할 계획이다.
은혁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최고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예능에서 역시 맹활약한 은혁은 동해와 함께 팀 내 유닛 D&E도 결성,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도 보여줬다. 동해 또한 오는 15일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