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간미연, 뇌순녀 인증 "日과 시차 1시간 아냐"

김유미 기자 / 입력 : 2015.10.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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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바보 후보를 찾아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간미연에게 "99년도 수능 전 날 rose(장미)를 lose라고 썼다. 어떻게 된 건가"라 물었다. 간미연은 "발음대로 쓰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게 끝이 아니다. 간미연은 과거 일본 공연에 다녀왔을 때 기자가 '어땠나'라 물어봤을 때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농담으로 한 거다"라며 "누가 1시간 시차에 적응이 안 된다고 하겠나"라 말했다. 멤버들은 당황하며 간미연에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다"고 설명했다.

간미연은 "중국과 헷갈렸다. 상관없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은 '2015 특별기획전'에서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해 3위로 선정된 아이템. 이는 연예계에 숨겨진 바보 이미지의 인물을 제보 받아 '바보 어벤져스' 팀을 결성하고 그들의 매력을 증명해 보이고자 기획된 특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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