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 예뻐져요' 추자현, 붉은드레스로 BIFF 밝혔다

부산=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0.10 19:12 / 조회 :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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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과 추자현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추자현이 강렬한 붉은 드레스로 부산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을 장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추자현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참석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우 박성웅과 함께 폐막식 사회를 맡은 추자현은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지난 달 2살 연하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를 공개하며 화제를 뿌렸던 추자현은 이날 더욱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드레스의 고운 붉은색이 하얀 피부와 검은 머리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중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각종 중국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인 추자현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위해 지난 9일 부산에 도착, 리허설 등에 나서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추자현은 2006년 영화 '사생결단'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는 등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해 오다 2000년대 중반 중국으로 진출, 10년 넘게 대륙을 무대로 활동하며 '중드의 여왕'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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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사진 왼쪽)과 박성웅 /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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