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부터 꽃미남 잔치까지..2015 KDA 이모저모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0.09 20:47 / 조회 :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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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사진=홍봉진 기자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배우 김수현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상식 역시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등장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1년간 방영된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인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9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현, 김태희, 이종석, 임시완 등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로 진주의 밤을 수놓았다.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 김수현의 폭풍 눈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수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KBS 2TV '프로듀사'로 대상을 받은 김수현은 무대에 오르자 마자 눈물을 흘렸다. 김수현은 "신입사원 백승찬 역을 연기하며 처음의 마음가짐과 시작하는 사람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다음 작품에서도 처음의 마음가짐과 그 에너지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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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찬열, 이종석, 박해진, 이준, 임시완, 서강준/사진=화면 캡처


○…김수현부터 이종석까지! 꽃미남 잔치 이날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는 꽃미남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대상을 탄 김수현을 비롯해 최우수상을 받은 이종석, 우수상 이준, KDA 상의 박해진, 심사위원상의 임시완, 핫스타상의 서강준, 신인상 찬열까지 꽃미남들이 총집합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대기실 V앱부터 레드카펫 생중계까지..★밀착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대기실 V앱부터 레드카펫까지 생중계로 팬들을 만났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대기실 뒷모습은 물론, 레드카펫에서 손을 흔드는 스타의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즐거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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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사진=이동훈 기자


○…진주 홀린 '태쁘' 김태희 최근 SBS '용팔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희는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모의 대명사로 꼽히는 김태희는 '용팔이' 이후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 아름다움을 뽐내며 진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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