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X오남매 전격회동..시끌벅적 8남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0.09 15:21 / 조회 : 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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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도 이웃 사촌 송일국의 삼둥이와 이동국의 오남매가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9회에서는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가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대표 다둥이 가족인 삼둥이와 오남매가 송도에서 전격 회동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삼둥이와 오남매는 첫만남에도 불구, 친남매 못지 않은 남매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글자매 설아 수아는 삼둥이 오빠가 등장하자 적극적으로 친근감을 표현했다. 특히 수아는 민국 오빠가 마음에 쏙 드는지 옆을 졸졸 따라다녔고, 급기야 민국을 끌어 안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설아 역시 삼둥이 오빠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하며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설아는 삼둥 오빠들이 신발을 신으면 같이 신고, 옆 방으로 옮기면 같이 움직이는 등 함께하며 삼둥이 껌딱지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둥이의 민국이는 오빠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국은 잠투정을 하는 설아에게 "동생아 울지마"라며 머리를 쓰다듬더니 눈을 맞추고 볼에 뽀뽀까지 해주며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 만세는 오직 대박에게만 특급 애정공세를 펼쳤다. 송도 아기 보살답게 혼자 앉아 있는 대박의 옆에 다가가 뽀뽀세례를 퍼붓는 가하면, 대박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며 앙증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슈퍼맨'은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방송으로 오는 평소보다 40분 늦춰져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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