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일부터 훈련 돌입.. 청백전 네 차례 포함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10.08 16:36 / 조회 : 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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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8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은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훈련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 청백전이 계획되어 있다.

삼성은 8일 선수단의 10월 훈련 일정표를 공개했다. 야간 청백전 한 차례를 포함해 총 네 번의 청백전이 포함됐다. 지난 5일 KIA 타이거즈와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마친 삼성은 7일까지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8일 오후 2시 첫 훈련에 들어갔다.

기본적으로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운영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11일 휴식을 취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훈련 후 15일 하루를 쉰다.

16일부터는 실전이 포함된다. 16일과 18일 자체 청백전을 치른다. 19일은 휴식일이며, 동시에 이날부터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합숙에 들어간다. 다시 20일 청백전을 갖고, 21일 훈련 후 22일에는 야간 청백전을 치른다.


끝으로 24일은 야간훈련을 한 후, 25일 마지막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6일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장소는 대구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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