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2년 전 라디오서 첫만남 모습..풋풋한 설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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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아이유 / 사진=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가수 아이유(22)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리스트 장기하(33)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2년 여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던 인증샷이 관심을 끈다.

8일 아이유와 장기하 양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만난지는 2년 가까이 된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13년 10월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측은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와 장기하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앳된 모습의 아이유는 쑥스러워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고, 장기하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라디오 출연은 아이유가 두 사람의 첫만남이라고 언급한 날짜와 일치해 더욱 관심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 관계자도 "장기하에게 확인한 결과, 아이유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 두 사람이 2년 전 만나 얼마 되지 않아 사귀는 사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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