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측, 열애설에 어떤 입장낼까 "알지못해..확인중"

길혜성 기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0.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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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왼쪽)와 장기하 / 사진=스타뉴스


여자 싱어송라이터 아이유(22)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33)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양측이 과연 어떤 입장을 낼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아이유 본인에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 확인 중"이라며 "곧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관계자 역시 "장기하의 열애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라며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양측 모두 현재 두 스타의 열애설에 긍정 및 부정을 하지 않는 신중한 모습 속에 사실 여부 확인 작업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에 과연 아이유와 장기하 양측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어떤 최종 입장을 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는 중학생 때이던 지난 2008년 데뷔, 그 간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작사 작곡 실력도 뽐내며 뮤지션으로서도 인정받았다. 아이유는 올해 KBS 2TV '프로듀사'에 주연으로 나서는 등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겸 보컬로 지난 2008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장기하는 밴드와 함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뽐내며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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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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