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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시되는 LG V10. /사진=뉴스1 |
전략 스마트폰 'LG V10'이 국내 출시된다.
머니투데이 7일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8일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V10'은 세계 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실리콘 등 신소재를 적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LG V10'은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안드로이드 전문 IT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는 'LG V10'의 낙하 테스트 결과를 소개하면서 "대략 15번의 낙하테스트를 해봤지만, 마지막에 하늘로 던지기 전까진 겉면에 조금의 스크래치 자국만이 있었을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가 20만 건을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31일까지 'LG V10'을 개통한 고객에게 V10 '배터리팩' 또는 정품 '퀵커버'를 무료로 증정한다. 배터리팩은 배터리와 배터리 케이스, 충전 크래들로 구성됐으며, 퀵커버는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전화 받기, 시간 확인 등 '세컨드 스크린'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은품은 'LG V10'에 선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밖에도 기프트팩 앱의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