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중국에서 헬스트레이너로 변신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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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유승준 웨이보


가수 유승준이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유승준은 6일 중국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몬스터짐'(Monsterzym)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보디빌더 뺨치는 유승준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MZ 스타 클래스'라는 프로젝트에서 헬스 멘토로 나서 식이요법, 마인트컨트롤 노하우, 운동 방법 등을 일반인에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1집 'West Side'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02년 입대를 3개월 여 앞둔 시점, 일본 공연을 마친 뒤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늘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겠다고 공언했던 터라 팬들의 배신감은 매우 컸다.

이후 유승준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조치가 내려졌으며, 최근 13여년 만에 온라인을 통해 한국 입국 의지를 보이며 반성의 눈물을 흘렸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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