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볼뽀뽀 '애정 가득'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5.10.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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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하원미 부부./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추신수(33,텍사스)의 아내 하원미씨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후 추신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원미 씨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승을 차지한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씨에게 볼뽀뽀 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하원미씨 인스타그램은 공개 설정으로 변경했고, 최근 사진들에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남편 추신수와의 애정 가득한 커플 사진을 게재하는 등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9월 한 달 동안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4, 5홈런, 20타점, 출루율 0.515, 장타율 0.625, OPS 1.140를 기록하며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추신수는 지난 2008년 9월, 클리블랜드 시절 처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메이저리그에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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