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사랑' 한은정 "사랑하면 모든것 포기할수 있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0.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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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한은정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세상 끝의 사랑(감독 김인식)' 제작보고회에서 "사랑하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배우들은 모두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 것과는 달리 한은정은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 표현이 극단적이기는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그 사람에게 맞춰가며 사랑을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분)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 등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12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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