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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뮤직웍스 |
가수 유성은이 두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유성은은 6일 0시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6개 트랙으로 꾸며진 이번 앨범에서 유성은은 전곡 코러스와 데뷔 이후 최초로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Nothing'은 히트 작곡가 이기, 용배의 곡이다.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 피처링과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성은의 그루브하고 소울풀한 보컬에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문별의 랩이 더해진 노래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음반에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을 작곡한 윤석철과 다비치의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노주환의 합작품인 '일이 먼저지', 힙합 그룹 긱스의 루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Fix me' 등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데뷔 앨범부터 유성은과 함께 작업해 오고 있는 프로듀서 수호와 작곡가 허성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오늘밤에 뭐해요', 지난 2월 발매한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를 재편곡한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E.piano Ver.)' 등이 포함됐다.
한편 유성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