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벨소리 듣고 '두근'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10.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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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 휴대폰 벨소리를 듣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강은 강설리(박한별 분)의 초대를 받아 최진언의 집으로 갔던 것.

도해강은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요? 오라고 한 게 누군데. 어린 게"라며 강설리를 욕하고 있었다.

최진언을 마주친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대화를 하자고 요청했다. 도해강은 "법률서비스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 할인 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도해강의 벨소리가 울렸다. 그 벨소리는 최진언과의 기억이 담긴 벨소리였기에 최진언은 그 벨소리가 울리던 휴대폰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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