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투혼?' 임원희 "'진짜사나이' 해병대 갔다왔다.자란 게 이정도"

부산=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0.04 14:18 / 조회 : 299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삭발 머리로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에 섰다.


임원희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의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짧은 머리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 임원희는 "영화를 위해 삭발 투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사실 '진짜 사나이' 해병대에 다녀왔다. 자란 게 이 정도다"라고 말했다.

허종호 감독은 임원희에 대해 "뭘 해도 재밌고 안 해도 재밌는 배우"라며 "이런 배우와 하고 싶지 않은 감독이 있겠나"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성난 변호사' 일류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 변호성이 뜻밖의 음모에 휘말려 이를 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뒀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