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오늘(4일) '인가'로 음방 첫출격..2주 연속 1위 도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10.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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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7인 힙합 아이돌그룹 아이콘(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마침내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콘은 4일 오후 생방송될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등장, 데뷔 하프 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리듬타'와 '에어플레인' 등 2곡의 무대를 꾸민다.


아이콘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장을 가득 채운 1만 3000여 팬들의 열광 속에 데뷔 콘서트를 갖고, '리듬타'와 '에어플레인' 무대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이 두 곡의 무대를 선사는 하는 것은 이날 '인기가요'가 처음이라, 다시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이미 마쳤다.

특히 이날 '인기가요'는 아이콘이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자리이기도 해, 이번 방송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높다.


앞서 아이콘은 지난 9월 15일 데뷔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 지난 9월 2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이콘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기록,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달 1일 데뷔 하프 앨범을 발매한 아이콘은 오는 11월 2일에는 총 12곡이 담긴 데뷔 풀 음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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