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클리블랜드 야구팀, 동료 딸 위해 전원 삭발..감동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0.04 11:38 / 조회 : 42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놀라운 TV 서프라이즈' 영상캡처


클리블랜드 야구팀의 백혈병에 걸린 동료의 딸을 위해 야구팀 동료들이 삭발한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됐다.

4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감동의 그라운드' 편을 방송했다.

올 5월 27일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관객들은 선수들을 보고 놀랐다.

모든 선수들이 삭발을 했다는 것. 선수만이 아니라 클리블랜드 감독과 코치진, 구단주까지 삭발했다.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동료 마이크의 딸 아드리아나가 백혈병 투병하며 머리를 삭발한 것에 힘들어하자 동료들 역시 모두 삭발을 했다.

동료 딸을 위해 삭발을 감행한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행동은 전 세계 야구팬들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