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소희, 조수미 '나가거든'..폴포츠도 긴장

김소희 인턴기자 / 입력 : 2015.10.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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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국악소녀 송소희가 조수미의 '나 가거든'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불후의 명곡')에서는 성악가 조수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종서, 박기영, 손준호, 송소희, 폴포츠&알리, 임태경이 등장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국악소녀로 알려진 송소희로 시작됐다. 송소희는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나 가거든'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조수님 선생님께서 크로스오버에 도전한 곡인데, 저역시도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한국 특유의 '한'의 정서를 자신만의 특색으로 잘 살려냈다.

송소희의 무대를 지켜본 폴포츠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 다음 무대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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