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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런닝맨'의 송지효와 개리가 '월요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런닝맨'은 지난 1일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총 벌칙으로 흠뻑 젖은 '런닝맨'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 자신의 옷을 정돈하는 중에 개리는 송지효를 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역시 '월요커플'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런닝맨' 관계자는 "벌칙 후 행여 멤버들이 감기에 걸릴까 마른 수건을 바로 준비했다"며 "개리는 수건을 받자마자 바로 지효에게 달려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기는 얼굴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도 지효를 먼저 챙기는 개리의 멋진 모습에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4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런닝맨 멤버 스페셜,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 편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