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등 1300만대 판매 신기록".. 한국 출시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9.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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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AFPBBNews=뉴스1





애플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신형 아이폰 6s와 6s플러스가 출시 3일 만에 13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및 아이폰 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1000만대)을 크게 넘어선 판매량이자 사상 최고 판매량이다.

애플은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는 10월 9일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및 대만을 포함한 40개국에서 추가 출시되며 올해 말까지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마트폰 업계 전문가들은 새 아이폰의 출시 후 첫 주말 판매치를 1200만~1300만대로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을 금요일에 출시한 뒤 일요일까지 3일 동안 판매된 수치를 '첫 주말 판매량'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업계는 늦어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한국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10월 9일부터 40개국에서 추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공화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맨섬,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테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디브, 멕시코,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이다.

이어 10월 10일에는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연합에서, 10월 16일애는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에서 추가로 출시된다. 애플은 "연내 130개 국가 이상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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