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히어로: 툰드라쇼' 기안84 "만화보다 연기가 재밌어"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09.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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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기안84이 만화 그리는 것보다 연기가 몸에 맞는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 MBC드림센터 로비에서는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이하 '툰드라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툰드라쇼'는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옴니버스형식의 드라마로 기존의 단편 웹툰을 드라마로 옮긴 프로그램이다. 쇼는 '청순한 가족' '조선왕조실톡'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등 3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안84는 "연기를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것보다 연기를 하는 게 더 즐겁다"고 밝혔다.

그는 "그림만 그리다가 밖에 나오니까 좋다"고 말하며 "네이버 본사 근처에 연기학원이 있어서 50만원을 내고 연기 학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만화가 기안84는 '청순한 가족'에서 지방대 체육학과 2학년에 폼만 잡는 '첫째'로 등장한다.

한편'툰드라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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