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김경훈, 치밀한 계산 끝에 메인매치 '우승'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9.0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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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쳐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치밀한 계산으로 결국 메인매치에서 우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11회에서는 메인매치인 '하우머치'가 펼쳐졌다.


'하우머치'는 상품에 대한 적정가격을 게스트에게 질문을 통해 추리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플레이어가 승점을 가져가는 게임이었다.

특히 10라운드는 승점 4점을 가져갈 수 있어 중요했다. 김경훈은 매 라운드마다 계산기를 두드리며 열을 올렸고, 결국 승점 7점으로 오현민, 장동민을 누르고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인터뷰에서 김경훈은 "처음 최고가격을 제시한 권혁수씨를 타깃으로 잡았고 한 사람의 가격을 추적하는 방법으로 계산을 했다"고 밝혔다. 한 사람의 가격을 계속에서 빼면 최고 가격이 나오고, 그 가격과 비슷하게 10라운드의 답이 나오게 되는 것이었다.


이어 김경훈은 "권혁수씨는 딱 떨어지는 금액을 계속해서 제시했고 1억 원과 가까웠기 때문에 1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경훈을 지켜보던 한재석은 "정수리만 보여주며 계산을 한 이유가 있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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