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민재·손나은, 애틋한 비밀연애 시작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5.09.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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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와 손나은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3회에서는 김민수(김민재 분)가 아버지 김우철(최원영 분)의 눈을 피해 오혜미(손나은 분)와 비밀연애를 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도서관에 간다고 거짓말을 치고 오혜미와 데이트를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아버지 김우철이 도서관으로 찾아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오혜미와 함께 도서관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도서관을 찾은 김우철은 김민수에게 자신이 우천대 교수로 임용된 사실을 밝혔다. 앞서 연애를 하면 군에 가겠다는 각서를 쓴 김민수는 아버지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수라는 소식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오혜미는 김민수에게 "왜 그런 각서를 썼느냐"고 투덜거렸다. 이에 김민수는 "너라는 사람을 만날 줄 몰랐잖아"라며 "비밀연애를 해도 지금과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라고 오혜미를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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