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한국영화 역대 흥행 톱10 진입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9.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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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10에 진입했다.

5일 투자배급사 CJ E&M에 따르면 '베테랑'은 이날 오전 1145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베테랑'은 '변호인'(1137만명) '해운대'(1139만명)을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에 올랐다. '아바타'를 포함하면 역대 흥행 11위다.


지난달 5일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28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은 개봉 5주차에도 여전히 평일 10만명에 달하는 관객이 찾고 있다.

최종스코어는 더욱 높아질 것 같다. 현재 추세라면 한국영화 역대 9위인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8위 '왕의 남자'(1230만명), 7위 '광해'(1231만명)를 곧 따라잡고 현재 상영 중인 '암살'(4일까지 1237만명)을 제칠 것 같다.

'베테랑' 최종성적이 어떻게 될지, 올해 한국영화의 흥미로운 기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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