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우 조정식 아나, SBS아침 책임진다..'퇴사' 김일중 후임 배치 완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9.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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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우(사진 왼쪽) 아나운서와 조정식 아나운서 / 사진제공=SBS


SBS 김주우 조정식 아나운서가 '생방송 투데이'와 '좋은 아침' MC에 발탁, 김일중 아나운서 퇴사 여파에 따른 TV 프로그램의 진행자 자리 배치가 완료됐다.

4일 SBS에 따르면 조정식 아나운서는 퇴사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좋은 아침'의 진행자에 발탁됐고, 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생방송 투데이'의 바통은 김주우 아나운서가 이어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7일부터 새롭게 진행에 나선다.


'좋은 아침'은 1996년부터, '생방송 투데이'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일일 교양프로그램으로 S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김일중 아나운서의 퇴사 여파에 따른 연쇄 자리 배치가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백년손님-자기야'와 '한밤의 TV연예'에는 SBS 김환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나선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0년 SBS에 입사했다. 과학고 출신에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보유자로 '엄친아'로 불린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이다. 2013년 SBS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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