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노유민, 아내와 교제..싸이 도움으로 시작

박진형 인턴기자 / 입력 : 2015.09.04 00:07 / 조회 :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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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가수 노유민이 싸이의 도움으로 현재 아내와 교제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 결혼 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유민은 "저의 와이프는 KBS 합창단 출신이고, 코러스계의 이효리"라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녀와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노유민은 과거 이명천과 함께 한 회식자리에서 그녀에게 추파를 던졌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명천은 "애 딸린 유부녀"라고 했고, 나중에 아이가 잘 크냐는 말에 "무슨 나 처녀야"라고 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당시 이명천이 자신과 같이 술을 마시기 싫어 유부녀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싸이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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