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기범, '저주받은 로맨스'로 3년만 韓드라마 복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9.03 14:26 / 조회 : 1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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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사진=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 3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범은 10부작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극본 이영숙)에 출연한다.

김기범은 극중 사회부 기자에서 연예부 기자로 발령 받아 좌충우돌 활약하는 성준 역을 맡는다.

김기범의 국내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2년 tvN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 3년만이다. 김기범은 지난해 중국드라마 '천룡팔부'에 출연하는 등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김기범의 이번 '저주받은 로맨스' 출연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공식 만료된 이후 첫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

김기범은 당초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가 커 2009년 슈퍼주니어 3집 '쏘리 쏘리' 활동 이후 '장기 휴가' 상태로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저주받은 로맨스'가 본격 연기 활동의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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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종(왼쪽)과 곽지민


'저주 받은 로맨스'에는 김형종, 곽지민 등 국내 드라마·스크린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관심이 커 중국과 홍콩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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