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희 아나운서, '황정민의 FM대행진' 걱정없어!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09.03 11:09 / 조회 : 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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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솔희 아나운서 트위터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 임시 진행을 맡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로 2009년 입사해 올해로 7년차 아나운서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황 아나운서를 대신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월 KBS 예능프로 '인간의 조건'에 독서 선생으로 출연해 독서 상식퀴즈를 진행하며 방송을 통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김솔희 아나운서의 투입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KBS FM대행진 게시판을 통해 김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한 네티즌은 "황정민 아나운서의 빠른 쾌유와 함께 김솔희 아나운서가 어려움 없이 잘해낼 것을 믿는다" "프로그램을 잘 부탁 한다" 등 응원 글을 남겼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오후 업무를 마치고 퇴근 중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황 아나운서는 응급실로 후송,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을 겪고 있으며, 치아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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