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AFPBBNews=뉴스1 |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와 함께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앤드류 캐쉬너의 4구째를 공략하면서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후속 프린스 필더가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한편 텍사스는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