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AFPBBNews=뉴스1 |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루타와 함께 팀 첫 득점까지 올렸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서 5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지미 넬슨과 승부를 펼쳤지만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넬슨의 초구를 공략해 2루까지 출루했다. 후속 닐 워커가 중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강정호는 손쉽게 홈을 밟았다.
한편 피츠버그는 5회말 현재 1-5로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