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1100만명 돌파..'암살' 잡고 올 여름 1위 되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9.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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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일 12만 202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1107만 9725명. 지난 달 5일 개봉해 28일만에 거둔 성과다.


'베테랑'은 개봉 5주차에도 여전히 평일 10만명 이상 동원할 정도로 뒷심이 강하다. '베테랑'은 이미 올 여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암살'은 이날 3만 9780명을 동원해 1228만 685명을 기록했다. '베테랑'보다 2주 앞서 개봉한 '암살'이 흥행속도가 완연하게 줄어든 반면 '베테랑'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과연 '베테랑'이 '암살'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될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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