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확장엔트리 맞아 하영민 등 5명 콜업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9.01 18:04 / 조회 : 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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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하영민.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가 1일 확장엔트리 시행을 맞아 투수 하영민, 김동준, 외야수 문우람, 허정협, 내야수 임병욱을 등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아직 선발 출장시키면서 기회를 줄 시기는 아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기회를 줄 것"이라며 여유를 부릴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10경기 정도 남았을 때 3위 탈환보다 4위 지키기가 낫겠다고 판단되면 기회가 많이 돌아가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은 이날 주전 내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박병호를 3루수로 내세운다. 박병호는 LG 시절이던 지난 2011년 4월 22일 이후 무려 1593일 만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유격수는 데뷔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는 2013년 신인 장시윤이 맡는다. 1루에는 서동욱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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