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일부터 23일까지 재충전.."'메이드' 완성앨범 올해 내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9.01 14:48 / 조회 :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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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사진출처=YG라이프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20여 일간의 꿀맛 같은 휴식에 돌입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메이드'(MADE) 시리즈의 싱글을 내며 신곡들을 연이어 발표, '루저' '베베' '뱅뱅뱅' '위 라이트 투 파티' '이프 유' '맨정신'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및 유닛 GD&TOP의 '쩔어'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사이 빅뱅은 새 월드 투어도 성공리에 진행했다.

지난 4개월 간 쉼 없이 달려온 빅뱅은 당초 이달, 지금까지 선보인 4장의 싱글에 새로운 곡들을 더해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빅뱅 멤버들이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너무도 바쁜 활동을 한 까닭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는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 빅뱅 멤버들 역시 시간을 갖고 좀 더 완성도 있게 추가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YG에 전했다.

빅뱅의 한 측근은 1일 스타뉴스에 "빅뱅은 오늘(1일)부터 재충전 및 휴식에 돌입했다"라며 "이번 재충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빅뱅은 휴식 기간에도 '메이드' 앨범 작업은 자발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완성된 '메이드' 앨범은 올해 내로 발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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