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中 드라마 '환성' 출연...빅토리아 만난다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9.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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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희선이 중국 판타지 사극 '환성'에 출연한다.

지난 31일 텅쉰위러, 시나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김희선이 중국 판타지 사극 '환성'에 출연해 걸그룹 f(x)의 빅토리아와 미모 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극중 김희선은 신계에서도 최고 권력을 갖고 있는 여신 연희 역을 맡아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를 통해 대표 한류여신으로 자리 잡은 김희선의 출연 소식에 현지 언론과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환성'은 중국 인기 작가 겸 감독인 궈징밍(곽경명)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판타지 사극으로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 제국의 황제와 그가 사랑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빅토리아는 여주인공 리뤄 역을 연기한다. '환성'은 9월 중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딸을 보다 못해 직접 교복을 입고 학교로 간 열혈 엄마 조강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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