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강예빈은 그냥 친구, 장도연은 썸 타는중"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8.31 14:37 / 조회 : 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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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과 핑크빛 소문이 났던 강예빈 장도연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31일 KBS에 따르면 유상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유상무는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유상무와 연애하면 무조건 뜬다는 연예계 소문이 있다"고 묻자 "요즘 뜬 친구들 있죠? 영화배우부터 해서 다 왜 떴겠어요? 저하고 썸 생기면 다 잘되고, (자기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핑크빛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강예빈, 장도연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자, 난감해하던 유상무는 "강예빈은 그냥 친구, 장도연은 썸타는 중"이라고만 밝히며 그 외 인물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어 "장도연은 부동산도 확인 중"이라고 진담 같은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9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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