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데뷔 3년' 엑소, 11월 日첫싱글..열도 공략 '주마가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8.31 19:20 / 조회 :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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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엑소가 마침내 일본에서 첫 싱글을 선보인다.

31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 스타디움 페스티벌(a-nation stadium fes.)'에 참여, 일본 첫 싱글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음은 물론이다.

지난 2012년 한국에서 데뷔한 뒤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거듭난 엑소는 그 간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수차례 성황리에 열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싱글과 앨범을 통틀어, 싱글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번 소식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소가 일본 열도 본격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11월 6~8일 도쿄돔, 11월 13~15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총 6회에 걸쳐 'EXO PLANET #2-The EXO'luXion-'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엑소는 이 공연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만에 첫 돔 콘서트란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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