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종혁 재회, 아들 희망이 만나 '웃음'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23:12 / 조회 : 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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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여왕의 꽃' 캡쳐


'여왕의 꽃' 김성령과 이종혁이 다시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마지막회에서는 레나 정(김성령 분)이 가족들을 떠나 살게 된 4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 정은 한적한 바닷가 근처에서 살고 있었고, 박민준(이종혁 분)이 레나 정이 살고 있는 마을로 찾아왔다.

레나 정을 만나기에 앞서 모래사장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박민준은 "너 혼자 노는 거야?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아이는 "나 우리엄마 아들인데"라며 "희망이요 정희망"이라고 덧붙여 박민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는 "엄마가 그랬는데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래요"라고 말했고, 자신의 아들임을 확신한 박민준은 "엄마는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레나 정은 카페에 앉아 딸 강이솔(이성경 분)의 방송을 모니터하고 있었다. 하지만 희망이가 다가와 박민준을 가리키며 "엄마, 아저씨 누구에요 우리 아빠에요?"라고 물었고 결국 두 사람은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고, 희망이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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