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스태프 150명 회식비 결제 '입술 꽉'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19:51 / 조회 :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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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캡쳐


'런닝맨' 김종국이 스태프들의 회식비를 사비로 결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리얼 택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들은 원하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기사식당을 찾아다니며 추천받은 음식을 먹는 미션을 받았고, 레이스 꼴찌 팀이 스태프 회식을 사비로 쏘게 되어있었다.

스태프들이 회식하고 있는 식당을 기준으로 도착 순서가 정해졌고 결국 김수로-김종국-이광수의 '최강자팀'이 가장 늦게 도착했다. '최강자팀'은 스태프들이 먹고 간 자리를 허망하게 바라보았고 이광수는 "진짜로 드셨네"라며 절망했다.

이에 '런닝맨' PD는 '최강자팀' 3명 중 한 사람이 결제를 하게 된다고 말했고, 남보라가 돌린 룰렛에 의해 결정되었다. 룰렛은 김종국의 이름에서 멈춰졌고, 김종국은 입술을 꽉 깨물으며 화를 참았다. 유재석은 "종국이 진짜 열 받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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